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가정문화와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급 이상 고위직과 6급 이하 직원을 분리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상반기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소수의 인원만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그 외 직원들은 군청 자체의 UMB방송을 시청하거나 사이버교육을 통해 이수토록 하였다. 대구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정 강사를 초빙하여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급증하고 있는 다양한 폭력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의 조직문화를 정립해 건전한 직장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의성군은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전국민 대상 참여 주제를 공모하고 시책에 반영하여 제안 채택률 7.2%p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8개월간‘공무원 제안동아리’ 연구모임 운영으로 총 10건의 제안을 숙성하고 채택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군은 △공무원 창의경연대회 추진 △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발굴 △통합신공항 연계 전략사업 아이디어 창안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기획하여 제안 참여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생각을 정책에 반영한 결과 의성군이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열린 사고를 발휘하여 군정발전을 위해 제안되는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홍천군이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7월 26일 관내 건강쉼터 힐리언스 선마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홍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상생협력 프로젝트는 홍천의 우수한 로컬푸드 제품을 단계적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알리고 판매채널을 확대, 농업경영체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한 기획으로 관내 업체와의 호혜적 협력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하미토미영농조합법인, 달스팜, 기리네표고, 홍천명품한과, 초록이지(4-H회원 동참), 홍천사과연구회 등 홍천지역 6개 농업경영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농업경영체는 모두 홍천군의 청정한 자연에 기반해 우수한 로컬푸드 상품을 생산하는 업체(단체)들이다. 상생협력 프로젝트는 힐리언스 선마을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기반해 스토어팜 3회, 선이몰 입점 4개소 및 대웅 계열사 자사몰 입점 4개소 등을 통해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6,5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나아가 힐리언스 선마을은 사과와 한과류로 구성된 내년도 설 명절 선물세트도 기획 중에 있다. 농업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홍천군이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서석면 생곡저수지를 일주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한다. 특히 저수지를 횡단하는 50m의 출렁다리를 설치, 물 위에서 생곡저수지의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석면 생곡리 907-1번지 일원에 위치한 생곡저수지는 긴 타원형 구조로 물의 흐름이 거의 정지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생곡저수지 둘레길은 수변 옆을 걷는 데크로드와 산속을 걷는 둘레길이 어우러지면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 강원도 보조금 확보가 결정됨에 따라 설계를 추진, 설계가 마무리 되는 내년 1월 공사를 발주해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생곡저수지 둘레길 사업에는 총 10억 2,500만원(도비 4억원, 군비 6억 2,500만원)이 투입되어 1.3㎞의 탐방로 조성, 50m 출렁다리 1개소, 목교 50m 1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탐방로 등은 출렁다리와 목교를 통해 지방도 공사를 하면서 기 조성된 서정교 데크로드(1㎞)와 연결, 총연장 2.3㎞의 둘레길로 조성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봄날 서정교에 앉아 달빛을 받으며 잔잔하게 퍼져가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홍천읍 연봉리에 작은영화관과 어린이도서관, 평생학습센터가 하나로 결합된 홍천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홍천군은 연봉리 388-1번지 일원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지역민의 영화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2개의 상영관을 갖춘 170석 규모의 작은영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홍천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작은영화관은 최근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12월 말 준공과 동시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께 들어설 예정인 어린이도서관과 평생학습센터는 시공사가 선정되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작은영화관 건립 사업에는 총사업비 50억원(도비 6억 5,000만원, 군비 43억 5,000만원)이 투입되어 1층 구조의 연면적 786.35㎡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작은영화관에는 100석과 70석의 관람석을 갖춘 상영관 2개관과 매표소, 카페, 수유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작은영화관이 문을 열게 되면 현재 연봉 홍천문화센터 내에서 운영 중인 홍천시네마는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14년 개관한 홍천시네마의 관람석 및 편의시설 부족과 시설 낙후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쾌적한 최첨단시설에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연수구가 올해 주민참여예산 성과와 내년 계획안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전국 최초로 익명성 자유토론이 가능한 메타버스 시스템을 활용해 개최했다. 구는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메타버스 사이버 공간에서 연수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내년 참여예산의 내실있는 운영과 참여주민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토론을 통해 보완점을 찾아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회의는 최근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129건 54억 원의 2022년 본예산 결과 발표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종합계획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메타버스 시스템 등을 활용한 행사 운영이나 내부 회의는 있었으나 주민과 함께 개최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주민참여예산회의는 연수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연수구는 주민참여예산 관련 내년 1월 앞당겨 제안사업 공모를 할 예정이며, 단순히 주민이 사업을 제안하는 범위에서 벗어나 일반구정사업 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민은 ‘미세먼지’ 보다 ‘감염병’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감염병’을 꼽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지에 대해 설문 결과, ‘미세먼지’, ‘기후변화’ 다음으로 ‘감염병’이라고 응답해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건강상의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감염병’, ‘도시 생활 문제’ 등 순으로 높게 응답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건환경 인식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을 통해 서울시민과 보건환경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시민 1천명을 포함해 총 1,321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 보건환경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로 떠오르면서, 보건과 환경 위험 요인에 대한 통합적인 인식을 조사하여, 이를 반영한 시 정책 연구와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인식 조사 내용은 보건환경 위험 요인에 대한 통합적인 조사, 환경 위험 요인에 대한 조사, 보건 중에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서울시 본청, 서울시립대, 24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기관별 성별임금격차 현황을 30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 성별임금격차 현황 공시는 2019년도에 이어 두 번째 공시로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를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성별임금현황분석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하였다. 이번에 공시한 성별임금격차는 정원 내 정규직뿐만 아니라 정원 외 모든 근로자의 성별 임금1) 정보를 분석해 도출됐다. 2020년 만근한 총3만2,982명을 대상으로 OECD 분석기준인 중위값 기준2) 으로 공시했다. 시 본청의 경우 2020년 만근 모든 공무원 4,813명 중 여성공무원은 2,006명으로 4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금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별임금격차는 11.28%였다. 이는 OECD 평균 성별임금격차(2019년도 기준)인 12.53%보다 낮은 수준이며 성별균형 인사관리를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시립대는 2020년 만근직원 700명 중 여성 직원은 254명으로 36.3%를 차지하였고, 성별임금격차는 54.99%로 나타났다. 주요 격차원인은 고임금을 받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최근 서울시 ‘스피드 주택공급’ 정책으로 그간 지지부진했던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재건축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관련자들을 위한 ‘공동주택 재건축 업무 매뉴얼’을 발간한다. 재건축사업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료의 부재로 관련 실무공무원, 정비업체 등 관계자, 시민 등의 혼란과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된 법령과 지침은 많은 규정이 존재하고, 계속적으로 개정되고 있어 경험이 적은 실무공무원이나 관련 법령을 이해하기 어려운 일반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공동주택 재건축사업 업무 매뉴얼’은 재건축 관련 정비업체 등 전문가와 서울시 실무관계자 및 협의부서, 자치구 등의 의견을 반영해 재건축 사업의 추진단계별 필수적인 검토 사항과 알기 쉽게 쓴 TIP, 참조자료, 질의회신, 판례, 체크리스트 등을 담았다.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진단부터 조합해산까지 재건축사업의 전과정을 ▲정비계획단계 ▲사업시행단계 ▲관리처분단계 ▲기타사항으로 세부적으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 운영 콜센터’에는 병원동행서비스 신청 못지않게 감사의 전화가 울린다. 지난 12월4일 ○○병원 암 검사를 받으러 병원동행서비스를 이용한 이**님(여, 85세)은 “그동안 병원에 갈 때마다 일로 바쁜 자식들에게 미안했었는데 자식처럼 진료 동행을 해줘서 고마웠다. 청각이 좋지 않아 의사와 소통하기 어려웠는데 의사의 설명을 친절하게 메모해준 덕분에 자녀에게도 전달해 줄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병원에 함께 갈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1인가구를 위해 시작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두 달 만에 신청자 450명을 돌파했다. 평균 서비스 만족도도 ‘매우 만족’이 96%를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이 가장 많았던 연령대는 70~80대로 53%였다. 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가구를 위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Door to Door’ 서비스다. 지난 11월 1일부터 시행했다. 어르신 위주의 기존 민간·공공서비스와 달리 전 연령층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139만 1인가구의 삶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29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2021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50명 명단을 확정·발표하였다. 2회 시험의 경우 당초 35개 모집단위에 총 417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 인원보다 33명이 증가된 450명을 최종 합격 결정하였다. 이번 2회 임용시험 합격자는 10월 16일 필기시험과 12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6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50.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것이다. 합격자의 성별과 연령을 보면 여성이 240명(53.3%), 20대가 291명(64.7%)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합격인원은 서울지역 합격자가 250명(55.6%)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 100명(22.2%), 인천 20명(4.4%)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시 임용시험 전체 합격자 3,699명 중 서울지역 합격자는 61.2%인 2,263명으로 타 시도와 시험일자 통일 전인 2018년 28.4% 대비 32.8%p 증가했다. 이로서 서울시의 2021년도 공채 일정은 종료되었으며, 2022년은 총 3회의 정기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2년 1회 필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월 29일 집무실에서 올 한 해 동안, 「열린혁신 세부 실행과제」 및 「365 아이디어 제안」 두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부서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였다. 「열린혁신 세부 실행과제」와 「365 아이디어 제안」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미래지향적인 시정 발전방안 마련 등을 위해 연초부터 운영해 왔다. 전 부서가 참여한 113개 「열린혁신 세부 실행과제」는 과제별 목표 달성률에 대해서 평가가 이뤄졌으며, 市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제안한 212개 「365 아이디어 제안」은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는 외부전문가(각 6명/시민, 학계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서 「열린혁신 세부 실행과제」 우수 8개 부서와 「365 아이디어 제안」 시민 8명, 공직자 11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열린혁신 세부 실행과제」는 ▲(최우수) 환경지도과, ▲(우수/2개) 정보화지원과, 농정과 등 8개 부서, 「365 아이디어 제안」은 시민 부분에서는 ▲(최우수) 한○○, ▲(우수/2명) 양○○, 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