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 동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진로체험 꾸러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속에 성료했다. 진로체험 꾸러미는 온라인 교육에 적합한 직업군의 진로교육 동영상과 1인용 진로체험 키트로써, 관내 거주중인 초·중·고 학생 가운데 신청 학생에게 꾸러미를 전달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기획한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구는 ▲파스텔일러스트 ▲코딩전문가 ▲특수분장사 ▲캘리그라피전문가 ▲인쇄전문가 ▲앱개발자 ▲토탈공예가 ▲디저트전문가 등 8개 직업군을 관내 초·중·고 및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포함한 총 1,059명에게 지원했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힘들고 답답했는데 꾸러미를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진로활동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올해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직업뿐만 아니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된 꾸러미를 기획해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1일까지 찾아가는 문해력 향상 캠프‘이야기와 만나는 겨울’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해력 향상 캠프는 겨울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초 1~3학년 학생의 초기문해력 발달 지원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될 예정이며 초등학교 25개교에서 81명이 참가하고 있다. 학생들이 이야기 맥락 안에서 유창하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읽기 발달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된 이야기책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읽기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초등교사와 제주국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4학년 학생 및 대학원생이 지도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2월 23일~24일에는 한국어읽기검사도구(KOLRA) 개발위원인 한림대 배소영 교수를 모시고 이야기책을 활용한 학생 지도 방법 등 지도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도교육청에서는 찾아가는 문해력 향상 캠프 ‘이야기와 만나는 겨울’을 통해 평생 공부의 기초 체력인 문해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12월 교사를 위한 정서위기학생 지도를 위한 안내 책자 '수업에서 만나는 정서위기학생 지도 안내서'와 'ADHD바로알기 교사용 자료집'2종을 발행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였다. '수업에서 만나는 정서위기학생 지도 안내서'는 정서위기학생 지도의 어려움을 겪는 교사를 위하여 수업 상황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및 갈등 상황을 예측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학교급별로 우울, 불안, 공격성, 반항 등 13가지 정서위기 유형별 수업사례와 유형별 수업 전략을 담은 수업 계획서를 제시하여 현장의 적합성과 활용성을 높이도록 하였다. 'ADHD 바로알기 교사용 자료집'은 학교 현장의 교사들에게 아동·청소년에게 흔히 발생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여 ADHD학생의 이해와 지도를 돕고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자료를 제공 받아 교사용 자료집으로 제작하였다. 개발된 자료는 정서위기학생에 대한 교사의 지도 역량 강화와 학생의 안정과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29일 송림동 2-12번지 일원 ‘송림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며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송림2지구는 동구 송림동과 미추홀구 도화동 토지경계 중복으로 재산세 이중 납부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많았던 지역이었으나 동구가 앞장서 전국 최초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토지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편입하는 협업(동구·미추홀구·인천광역시)를 추진해 토지의 권리중복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2021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현재 경계설정을 완료한 송림2지구는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7월까지 지적공부 및 토지등기를 정리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날 지적재조사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세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경계 겹침이 해소된 토지에 직접 경계점 표지를 설치해 소유권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보호되고 있음을 홍보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적경계와 실제현황이 다른 불부합지를 개인이 해결하기에는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해결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기존 사업지구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지속적으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연희동 서곶근린공원 장미원을 ‘새 단장’해 겨울철 구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겨울철 꽃과 단풍이 없는 6,000㎡ 규모 장미원에 조명을 설치해 주민에게 빛을 활용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돔, 열주, 아치형 등 기존 시설물과 수목에 조명을 설치해 특색있고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휴식 공간, 포토존 등과 더불어 해질녘 이후에도 다양한 빛을 활용한 색다른 볼거리로 지역 주민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장미원이 주민 휴식 공간이자 겨울철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곶근린공원 장미원은 인천지하철2호선 서구청역 부근에 있으며 해가 진 후에 방문하면 아름답게 꾸며진 야간 경관을 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021 웹어어드코리아’에서 서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가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8회차를 맞는 ‘웹어워드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매일경제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고 웹 평가 시상식이다. 서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소통1번가’가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웹사이트 운영사례로 대외적인 인정을 받았다. 아울러 기존 딱딱하고 일방향 정보 제공의 공공기관 홈페이지가 아닌 양방향 소통을 위해 변화를 시도하며 온라인 소통 성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출범 전부터 구민, 직원, 전문가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시각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2020년 11월 오픈한 ‘소통1번가’는 ‘쉽고 투명한 민원신청 시스템’, ‘모바일 최적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등을 선보였고 올해 11월에는 전국 최초 음성 기반 플랫폼을 선보이며 ‘소통1번가플러스’로 한단계 도약 후 계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는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 서구가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제4기 구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제4기 구민감사관’을 각계 전문가의 구정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존 16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제3기 구민감사관 중 연임 인원을 고려해 8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성별, 나이 등 참가 제한은 없으나 ‘국가공무원법’ 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법률, 회계, 세무 등 여러 분야 전문가 및 감사업무 유경험자, 현재 구민감사관이 없는 행정복지센터 거주자, 최초 지원자 등은 우대한다. 2022년 1월 10일(월)부터 신청서 접수 후 서구 자체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2022년 2월 중에 위촉할 예정이다. 서구는 다음달 10일부터 신청서 접수 후 자체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서류심사 등을 통해 선발하며 2월 중에 위촉한다는 계획이다. 구민감사관은 구 자체 감사 및 조사업무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패유발 제도 및 관행 시정 건의, 현안 사업 등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서구는 지난 제3기 구민감사관을 운영해 구 자체감사 16회에 참여해 주민자치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 서구가 29일 국민대학교와 ‘생애 맞춤형 인문학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문학 아카데미’ 등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윤경우 국민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은 인문학 콘텐츠와 강사진 등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하며 두 기관은 인문학 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인문학 교육 내실화를 위한 연구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2009년 인문한국(HK)사업에 선정된 후부터 인문학 확산사업에 주력해왔다. 지난 2019년 HK+사업에 진입한 후 ‘인문학의 대중화와 지식의 사회 환원’이라는 취지로 지역인문학센터를 별도 설립 학술 지식 공유와 시민 대상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대는 청년을 위한 ‘서구 청년 인문학 아카데미’,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서구와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인문학 도시구축을 위해 정보 및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국민대와 업무협약으로 서구가 ‘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울진군 주요 해맞이 명소 9곳에 대해 전면 출입통제에 나선다. 해맞이 명소마다 출입금지 현수막이 게시되며 관광객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접근금지선 등이 설치된다.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울진항, 망양정해수욕장, 월송정일원, 북면도류제, 봉평해수욕장, 후정해수욕장, 오산항 방파제일원, 구산해수욕장, 후포 등기산공원 등 9곳이며, 통제기간은 12월 31일 오후6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9시까지이다. 이번 해맞이명소 통제는 울진관내 코로나 지역감염이 연이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며, 읍면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방역조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군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해맞이 명소 출입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며“관광객들의 양해와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 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 종합상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평가,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와 사업유형 다양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 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서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난 2021년 첫 시행 후 올해 10년 차를 맞았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운영과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주민 중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올해 서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많은 참여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전면 개편했다. 그 결과 규모는 100억여 원으로 크게 늘고 최근 3년간 200억 이상의 사업비를 편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로나19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와 더불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하반기 퇴직,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 및 전보등 총 19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활성화와 계속사업에 대한 연속성, 각종사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에 전략적으로 대응코자 능력 위주 발탁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민선7기 새로운 군정비전과 공약사업 이행 및 역점시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적재적소 인력을 배치하였다. 군은 조직의 안정과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2022~2023 울진방문의 해’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인력을 보강하는 등 군민 주권시대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통행정, 현장군정을 이끌어 갈 것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향후 인사는 가치와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반드시 발탁하여 승진 기회를 줄 것이며, 무사안일, 불친절 공무원은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전 동구는 2021년 위기관리 업무분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국지도발 대비 위기관리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 순천시와 함께 이번 기관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는 위기관리대응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동구 특성에 맞는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위기관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한편 국지도발 상항에 대비한 매뉴얼을 정비했으며, 또한, 국가와 지역사회 위기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주민신고망 관리 및 내실 있는 비상대비 업무추진으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위기관리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현옥 동구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최후의 보루임을 깊이 인식하고 유사 시 국가 위기를 효과적으로 예방·대비하는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