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9까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운영 우수사례 공모전과 11월17일부터 12월3일까지 가정연계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진 공모를 실시하였다. 이는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라는 주제로 학교에서의 영양·식생활 교육, 코로나19 대응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운영, 참여와 소통을 통한 열린 급식운영 세 분야로 나누어 우수사례를 발굴ㆍ포상하고, 공유를 통하여 학교급식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우수사례 시상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이다. 최우수상은 영양·식생활 교육 분야에서 일도초(교장 고종희, 교사 지소영)'아는 만큼 맛있게 즐겁게'라는 주제로 [골고루씽씽이] 교구를 활용한 13차시 [골고루 프로젝트]와 클래스팅을 통한 가정연계 교육을 시도했다는 점이 아주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제주여상(교장 강명화, 교사 조원지) '수작거는 다채로운 영양교실', 오현중(교장 오만익, 교사 김미경)'새로운 일상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김녕중(교장 김승빈, 영양사 김희정)'행복하고 환경을 생각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여 학교 현장의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및 지역 창업교육 인프라 연계,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 생태계 기반을 확산하는데 노력한 결과, 창업체험교육 분야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운영 △제주창업체험교육센터 운영 △학생 창업가정신·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 △거점학교, 창업가정신 함양 교사연구회 운영 △창업 교육 자료 등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특히, 창업교육 지원단·거점학교·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교육청의 연계를 강화하여, 제주 청소년 창업 아카데미, 창업캠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창업체험교육과 진로경로 다양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학부모창업 교실,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역사회 창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습자료인‘꿈꾸고 도전하는 청소년 창업가’를 개발하여 교실 속 창업체험교육을 지원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한정된 자원을 활용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창업가적 문제해결 능력 신장은 미래의 다양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1월 1일 새해맞이 행사를 비대면 언택트 행사로 진행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2022년 1월 1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구리시'를 통해 오전 7시 47분에 예정된 아름다운 해돋이 장면과 ‘새해를 여는 안승남 구리시장의 타북 및 새해 덕담’을 현장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해돋이 중계와 더불어, 사전 촬영한 ▲한국국악협회 구리지부의 대북공연 오프닝 영상 ▲김형수 구리시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임창열․백현종 경기도의원의 새해 인사말씀 영상 ▲성악가 및 시립합창단의 새해 합창 영상 등을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10분까지 50분가량 상영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검은 호랑이 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인사를 새해 아침 온라인으로 올려 드리므로 시민들께서는 온라인으로 구리시 새해맞이 행사를 지켜보시면서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사랑하는 20만 구리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30일 시장실에서 '2단계 구리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시행계획은 지난 8월 환경부가 최종 승인한 ‘경기도 및 서울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10년간 구리시가 추진할 개발부하량을 확보하고 할당된 부하량을 연차별로 세분화해 향후 이행평가 시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매년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환경부가 하천의 목표 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설정해 제한적으로 개발을 허용하는 제도다. 지자체별로 할당부하량 범위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구리시는 전체면적(33.31㎢)이 수질오염총량관리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지역개발사업을 위해 수질오염총량관리 개발 부하량 확보 및 효율적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1단계(2013.6~2020.12)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최종 이행평가 결과, 구리시는 단위 유역별(왕숙A, 한강H) 목표 수질과 할당 부하량을 모두 준수함으로써, 계획한 지역개발을 차질 없이 소화한 것으로 평가됐다. 2단계(2021~2030) 경기도 기본계획에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체육회 주관으로 30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 노인복지관 체육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 '2021 경기 시니어 체육용품 지원' 사업 안내에 따라 구리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를 통하여 관내 노인복지회관 등 지원 대상인 어르신 체육활동 시설에 필요한 체육용품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수요조사 결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당구, 탁구, 건강체조) 운영으로 가장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구리시 노인복지관을 수혜기관으로 선정하고, 사업지침에 따라 경기도체육회에 체육용품 지원을 신청한 결과 약 225만 원을 최종 배정받아 이번 체육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항목은 ▲당구공 6세트 ▲탁구공 1,500개 ▲탁구라켓 4개 ▲탁구점수판 1개 ▲요가매트 54개 등이다. 체육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어르신들에게 운동 부족 문제 예방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경기 시니어 체육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체육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령군은 2022년 귀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으로는 귀농 정착 지원사업, 청년 귀농인 창업 지원사업이다. 귀농 정착지원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600만원 중 50% 보조(군비)지원하며 청년 귀농인 창업지원사업은 총사업비 5,000만원 중 50% 보조(군비)지원한다. 귀농정착지원사업과 청년귀농인 창업지원사업은 지역 내 귀농가구와 청년 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와 지속적인 정착유도를 위해 농업기계 구입, 저장·가공시설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1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방문 신청해야하며 신청서와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의령군에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군 자체사업 외에도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9일부터 취약노인 669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사고예방 및 난방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중에서 동절기에 23%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 노인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특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상황 등을 고려하여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등 사물인터넷 장비를 활용한 독거노인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장비 작동방법 안내와 직접 현장 시연을 병행하여 응급상황에 유관기관과 대처가능한 연락 체계가 작동하는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장비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가스 및 화재 감지기, 활동감지센서, 인공지능 스피커 등으로 구성된 비상장치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되는 시스템으로 독거노인 안전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조희권 주민행복과장은 “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한파에도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령군에서 첫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31일 의령군에 따르면 이미옥 기획예산담당관을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여성이 의령군에서 국장으로 승진한 사례는 최초이다. 이 국장은 1984년 공직에 입문해 각 실과 계장을 거쳐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민원봉사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역임하고, 기획예산담당관을 맡는 등 의령군 주요 요직 두루 거쳤다. 특히 업무 외에 온화한 성품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능력 앞에 성별은 장벽일 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치우침 없는 균형 인사 정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의령군의 전보인사는 오는 1월 7일 자로 단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거창군은 김태희 경상남도 산업혁신국 산업혁신과장이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31대 거창군 부군수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태희 부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하여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사무인계인수서 작성을 시작으로 곧바로 집무 활동에 들어갔다. 김태희 부군수는 “지리적으로 경남의 서북부 가장자리에 있으나 문화·교육·행정의 중심도시인 거창군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구인모 군수님을 잘 보필하여 거창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발굴해서 더 큰 거창 도약을 위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남 창원이 고향이 김태희 신임 부군수는 1995년 1월 창원시 7급 공채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여성가족부 파견근무, 경남도 국제통상과, 국가산단추진단, 기업지원과 등에서 산업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으며 2019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산업혁신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산업혁신과장 재직 중에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한 제조업의 스마트화, 삼성SSAFY· LG전자 인턴십 등 민간교육기관을 유치해 IT/SW 인재를 양성했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 중소·중견기업 대상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달성군이 2022년 2월 말까지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악화에 대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 발굴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계절형 실업자 및 한파 등 계절요인에 따른 위기 상황 발생이 높은 독거노인과 노숙인, 중장년 1인 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이다. 이를 위해 주민복지국장을 단장으로 12월초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해 지원단 을 구성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연계, 난방·금융 등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 및 후원품 등 연계·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달성군은 각 분야의 후원업체를 통하여 상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현물 및 서비스 후원을 해주는 복지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시로 독거 중장년 및 저소득 부자가정에 매주 반찬을 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포항시는 31일 시청에서 ‘2021년 정책기획단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50명 이내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는 정책기획단 5개팀이 8개월에 걸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포항시 복합 시니어타운, 도심 속 텃밭정원, 마을단위 소득창출 및 사회기여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심사는 포항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및 포항대학교 교수 등 외부 전문가 4명 및 직원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최종심사 결과 △‘녹색힐링공간, 도심속 텃밭정원’을 발표한 텃밭정원팀이 1위, △‘아직 늦지 않았다! U.A.M.’을 발표한 8432팀이 2위, △‘마을단위 소득창출 및 사회기여 모델 개발’을 발표한 아농다농팀이 3위를 차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미래는 예측하기 어려운 무궁무진한 행정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포항시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과제들이 아이디어로 끝나지 않고 실제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마인드로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경남 남해군의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29일 오후 2시 30분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 류영환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양 기관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지식과 기술 교류, 인적·물적 교류, 정보의 상호교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산업체의 현장경험·채용 기회 제공 ▲취·창업 및 학술정보 교류 등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상호협력 ▲지역경제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산업체 전문가 대학의 교육활동 참여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협약 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간의 발전과 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 개선,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 등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을 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