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축제인 ‘제주들불축제’가 (사)한국축제 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사)한국축제 콘텐츠 협회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축제의 질을 한 단계 높여 축제콘텐츠 다양화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축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2021년 개최한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학계대표 및 축제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 ․ 2차 서류심사를 통해 1월 21일 최종 28개 축제가 선정됐다. 제주들불축제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드라이브인 관람방식의 사전예약제 시행 등으로 팬데믹 상황에 대응한 문화관광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 수상의 계기가 됐다. 올해 개최될 제24회 제주들불축제는 지난 축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팬데믹 상황에 대응한 상황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안심방역클린축제’로 추진할 계획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재)경남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청년일자리프렌즈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탐색을 위한 ‘온라인 경남 선배 현직자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2월 10일 오후 6시에 비대면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경남 출신 선배 멘토를 초청하여 각 분야별 멘토들의 꿈과 성공스토리를 경남의 후배 청년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현실적 준비’라는 주제로 글로벌 인재의 조건, 뚜렷한 목표설정, 현실적인 접근 등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별도로 제공되는 구글 폼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일자리프렌즈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창덕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취업난으로 위축되고 힘들어하는 경남 청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자신감과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남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프렌즈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상남로 107, 메종드테라스 3층)에 위치해 있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설 연휴를 앞둔 1월 27일 코로나19로 지친 대구 시민들을 위해 '어‘흥~’나는 디트로 유튜브 라이브'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새해 희망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덩실덩실 DTRO 새해희망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사전 접수된 시민들의 새해 소망 엽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새해 소망 엽서 사전 응모는 1월 24일부터 대구도시철도 환승역(반월당역, 청라언덕역, 명덕역)에 마련된 응모함을 통해 현장 접수 중이며, 26일까지 3일간 접수받는다. 응모된 소망 엽서는 1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사통팔달 DTRO TV’에서 생방송으로 추첨하며 진행자가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생방송 중 실시간 전화를 통해 도시철도의 안전한 이용과 기초질서에 관한 퀴즈 풀이를 함께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소망과 사연에 선정된 고객과 전화퀴즈 정답자 등에게는 마사지건,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마이크, 대형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국가고객만족도 13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2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1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첫 기획전으로 '2022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회화, 판화, 서예부문 작품 일부를 선별하여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소개된다. 그간 3개 전시실에서 진행하던 소장작품전의 규모를 늘려 5개 전시실에서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하며, 48명 작가의 작품 57점이 전시된다. 소장작품전을 통해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들과 200호 이상의 대형작품들을 중심으로 원로작가전,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통해 2021년도에 기증된 작품들도 일부 소개된다. 전시되는 작품을 살펴보면 1전시실은 1990년~2000년대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강우문, 공성환, 김동광, 김상용, 김종복, 남충모, 노태웅, 이준일, 장이규의 회화작품 9점이 전시된다. 2·3전시실에서는 추상 및 비구상 회화 중심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2전시실에서는 권오봉, 김구림, 김재홍, 박세호, 박종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대구에서 안전하게 가족, 친구와 행복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대구관광 공식 SNS채널(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제멋대로 대구로드’에서 설맞이 대구 관광 퀴즈이벤트 ‘퍼즐 속 대구 찾기’가 진행된다. ‘퍼즐 속 대구 찾기’라는 주제의 이번 이벤트는 조각난 관광지 퍼즐과 제시된 초성 힌트를 보고 관광지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며, 설 연휴를 맞아 대구를 방문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이벤트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대구 대표 관광지와 더불어 신규 관광지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도 포함하여 5개소를 대구관광 공식 SNS채널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2월 3일 치킨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인 ‘내추럴 대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 대구를 대표하는 힐링․언택트 관광지 30곳 중 7곳 이상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고 동대구역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어~흥!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코로나19로 여가생활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진행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호랑이 문배도 그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입춘첩 나누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과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하는 호랑이 전래동화 읽기 코너도 특별히 마련되어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호랑이 연 만들기, 호랑이 복주머니 만들기 등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민속 체험을 준비했다”며“설 연휴 박물관을 찾아 어린 시절 향수를 되살리고 코로나 블루를 벗어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2월1일은 휴관이며, 그 외는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팀으로 문의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 활동의 중요성이 커져 올해부터 온라인 가상 전시실인 디지털 트윈 전시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 김창열 화백 타계 후 김창열미술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전시 시스템을 통해 시·공간 제한 없이 관람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김창열미술관은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2억 원(국비․지방비 각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디지털 트윈 전시실을 구축했다. 디지털 트윈 전시 플랫폼을 통해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를 비롯해 온라인 가상 전시실, 360° 가상현실(VR) 전시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큐레이터’, 인공지능(AI) 이미지 융합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공공 클라우드를 통해 신규 서버를 도입했으며, 기존의 제주도청 통합 회원가입 시스템이 아닌 SNS를 통한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비대면 전시 및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투명한 물방울을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장리석 기증특별전 '바다의 역군'을 장리석 기념관과 시민갤러리에서 25일부터 개최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한국수출입은행이 1985년 서울 본점을 신축하면서 벽화용으로 장리석 화백(1916~2019)에게 주문·제작한 대형작품 〈바다의 역군〉(1985, 캔버스에 유채, 200×499㎝)을 기증받았다. 제주도립미술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한 법적 절차와 작품수집 추천, 가격평가에 이어 미술관 운영위원회의 3단계 심의를 거쳐 기증 절차를 마무리했다. 〈바다의 역군〉은 장 화백이 주요 소재로 삼은 ‘해녀’와 ‘바다’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개괄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장리석은 제21회 조선미술전람회 입선(1942)으로 미술계에 등단해 60년간 활동한 한국 서양화단의 원로 화가다. 그는 한국전쟁 동안 제주에 체류(1951~1954)했으며, 해녀, 말, 제주의 풍광 등을 소재로 한 다수의 작품을 선보였다. 〈바다의 역군〉은 80년대 장 화백의 표현형식과 화면구성 등을 종합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으로, 제주의 고유한 향토색이 잘 발현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증작과 함께 ‘해녀’와 ‘바다’를 그린 다른 작품도 함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합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합천왕후시장에서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2022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합천왕후시장 내 점포(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증빙영수증 발행가능 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권(당일 최대 3만원 페이백)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재방문을 통한 선순환 유도를 위해 마련했으며, 총 30여 개소 이상의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내 합산 5만원 이상의 구매영수증을 가지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왕후카페 행사부스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방규식 시장번영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장 방문 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함안군은 설을 맞아 1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5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함안몰’에서는 17일~28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입점 품목 10%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총 주문 금액의 20% 할인 쿠폰을 발행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함안몰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특판 행사가 진행된다. 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31일까지 품목별 10%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군은 적극적인 설맞이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을 위해 청정 함안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설 선물세트 팸플릿을 제작해 함안 향우회와 기업체, 기관·단체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팸플릿에는 곶감, 수박, 잡곡, 전통발효식품, 표고 선물세트, 불빵, 축산물 등 다양한 함안 명품 농·특산물이 소개됐다. 더불어 작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함안몰’에서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 함안군에서 생산된 여러 가지 상품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전통놀이 전용공간인 ‘우리놀이터 마루달’에 전국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개관한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 전통놀이 생활화·대중화·보급화 등을 위해 전통·융합(미술·국악 등) 놀이 상설 프로그램과 절기별 세시풍속과 연계한 연중 우리놀이 이벤트, 전국 공모전 등을 진행한 결과 개관 이후 전국 관광객 2만 7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놀이터 마루달’은 시가 우수한 전통놀이 문화를 생활 속에 보급·확산시키기 위해 한옥마을에 국비와 시비 등 총 6억6000만 원을 들여 조성한 실내·외 전통놀이 전용공간이다. 시는 마루달 개관 이후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한옥마을 활성화 환경조성을 위해 한옥마을 문화시설과 연계한 ‘전통놀이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다. 또, 판·마당놀이 등 20여 가지 현대화콘텐츠 개발·보급하고, 전통놀이 전문·융합놀이 전문강사 및 희망일자리 등 20명의 인력을 활용해 남녀노소 맞춤식 체험 프로그램은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9%의 전체만족도를 기록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2022년 상반기 기획공연을 공개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계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경남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과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뉴욕 컴플렉션 발레단 전임 안무가 주재만 신작! 와이즈발레단 'vita' 오는 4월, 와이즈발레단이 주재만 안무가의 신작 'vita'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주재만 안무가는 1996년 프랑스 바뇰레 국제무용축제에서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 후, 미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 컴플렉션 발레단 전임 안무가 주재만이 안무한 'vita'는 영화 같은 장면을 보여주는 전막 발레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인 관계를 담는다. 주재만 안무가는 음악과 춤이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의사소통의 수단이며, 자연은 인간의 주요한 활동 무대임을 작품 속에 녹여낸다.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4월 7일 19:30 -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 국립합창단 '모차르트 레퀴엠' 이어 5월에는 국립합창단 '모차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