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1월 27일(월) 경기여자고등학교 경운관에서 「2023 학생자치활동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참여위원 600여명이 한 해동안 진행한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을 교육감에게 직접 묻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1부(15:00~16:00) 행사에서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11개 교육지원청별 학생참여위원들이 △교육지원청의 대표 사업 △단위학교의 학생자치 활동 △학생참여예산 제안 사업 등 학생자치활동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부(16:00~17:00)에서는 교육감과 학생참여위원들이 함께 학생자치활동 간담회를 진행한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학생들이 △미래교육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주제로 건의 사항을 직접 전하는 등 활발한 대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학생참여위원은 학생대표로서 중요한 책임감을 갖고, 참여와 실천을 통해 학교공동체의 민주적인 문화를 꽃피우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가능한
출처 -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1월 25일과 12월 2일 두 번에 걸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관내(인천 서구 소재) 생생채움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인의 꿈을 키워가는 장애 청년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생생채움 전시관 로비에서 ‘함께 만드는 희망의 하모니’를 주제로 장애-비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 넬라판타지아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연주한다. 12월 2일에는 생생채움 대강당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마술공연’이 총 2회(오전 11시, 오후 2시)에 걸쳐 진행된다. 마술공연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회당 200명으로 제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사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을 통해 접속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기획전 ‘땅속으로의 초대’와 제18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가 지난 2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성실·모범납세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모범납세자 5명(개인 2명, 법인 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성실납세 대상자는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최근 3년간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법인이며, 모범납세 대상자는 최근 1년간 개인 1천만 원 이상, 법인 5천만 원 이상 구세를 납부한 자다. 또한,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구는 성실·모범납세 대상자 중 지방세 납부액, 체납유무, 과거 포상이력 등을 고려해 성실·모범납세자를 선정했다. 이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표창 수상자 5명을 확정했다. 수상자는 수상 당일부터 1년간 구로구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발급수수료 경감, 구로구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국민 4대 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 이행에 모범을 보여준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1:1 맞춤형 교육 ‘재난안전 진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누구나 구청 누리집이나 포스터 내 QR코드로 간편히 접속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 정도를 확인하고, 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지진, 태풍, 폭염 포함 여러 위험 상황을 가정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3개 영역 17개 분야별 퀴즈를 푸는 식으로 이뤄진다. 기초진단을 원할 시 OX 퀴즈를, 응용진단 참여 시에는 두 선택지 중 답을 고르면 된다. 심화 진단은 6세 아동부터 성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로 구분해 뒀다. 검사자별 본인에 해당하는 항목을 고르면 된다. 종로구는 진단 완료 후 결과부터 분석표, 오답 노트를 즉시 제공해 올바른 위기 대처 요령을 검사자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재난 인식도 진단 결과를 추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주민 안전교육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
출처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11월 23일 오전 글래드여의도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일반 국민이 참석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1년간 정부가 학계, 산업계, 자자체, 시민사회 등 관계자와 수차례 논의를 거쳐 완성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안)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환경부는 올해 초부터 범부처 협의기구를 운영하여 관계부처 실무자, 100명 이상의 전문가들과 함께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구조와 과제를 논의했다. 아울러 지자체, 산업계, 청소년, 여성, 시민사회 등 핵심 관계자 그룹과 여러 차례 토론도 가졌다. 또한, 올해 8월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전략 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썼고, 이번 공청회는 국민의 의견을 듣는 마지막 단계다. 이번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현명하게 지키고 균형있게 이용하여 모두가 지속가능하게 자연의 혜택을 누리는 사회&r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앞서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매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모집 인원보다 13명을 추가한 총 11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유형에 따라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4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33명, 복지일자리(참여형) 46명을 채용한다. 근무 시간은 유형별 주 14시간부터 40시간까지 상이하며, 급여는 552,160원부터 최대 2,060,740원까지 지급한다. 4대 보험 및 법정 수당을 적용한다. 주요 직무는 △동주민센터 행정업무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복지서비스 지원 △생활 방역 지원 등이 있다. 개인별 장애 유형과 희망 직무를 최대한 반영해 배치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일반형일자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복지일자리는 수탁기관에서 참여자를 직접 모집하며 12월 중 공고한다. 모집 분야, 제출 서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3일부터 24일까지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에서 ‘특수직종 작은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직무교육과 관계기업 면접이 연계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유아돌봄 종사자 전문가 과정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수료생 중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참여기업(베이비시터코리아, 아이맘케어)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을 통과한 교육생은 직무실습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장년들이 직무 교육 수강에만 머물지 않고 채용 시장에 직접 뛰어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02-6737-744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13일에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를 개관하고 정리수납 및 가사관리전문가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채용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출처 -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울릉도 연안의 어류 종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수중조사에서 관찰된 131종 중 열대 및 아열대성 어류가 절반 이상(58.5%)으로, 온대성 어류(36.9%)의 1.5배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조사는 기후변화가 동해 연안의 어류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수중조사와 과거 학술 문헌 및 표본 기록을 병행해 어류 종수를 파악했다. 그 결과, 2023년 10월 기준으로 울릉도의 어류는 지난해 154종에서 20종이 늘어난 174종으로 집계됐다. 특히, 울릉도 연안 일부 조사지점에서 파랑돔이 10개체 미만에서 100개체 이상 관찰되어 10배 이상 증가했고, 가막베도라치, 가시망둑 등 온대성 어류와 용치놀래기, 놀래기 등 열대·아열대성 어류가 주로 관찰됐다. 여름철 이후에는 동한난류*에 실려 온 연무자리돔 등 남방계 어린 물고기가 새롭게 발견됐다. * 대한해협에서 시작해 동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는 따뜻한 해류 연구진은 해수 온도 상승에 따라 열대·아열대성 어류의 분포가 동해 연안으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출처 - 강서구청 생성형 인공지능(AI)·메타버스가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결국 살아남을 직업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미래 시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부모가 지녀야 할 마인드를 알아보는 제177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미래의 직업·역량·부모를 읽다’를 연다. 구는 향후 사라질 수많은 일자리와 살아남을 직업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인공지능으로 새롭게 진화할 인류가 갖춰야 할 능력 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인지과학자이자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관련 작가, 강연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진행한다. 김상균 교수는 국내 최고 메타버스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메타버스'와 ‘게임인류’, ‘초인류’ 등의 저자이며,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인류의 미래를 다양한 자리에서 다채롭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강좌는 ▲앞으로 5년 후, 사라지는 수많은 일자리와 결국 살아남는 직업 ▲생성형 AI·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가 11월의 끝자락에서 구민 삶에 풍성함을 더해줄 구립합창단 공연 무대를 준비했다. 구는 오는 23일 종로구립어르신합창단 정기연주회 ‘음악은 영원한 생명’을, 25일에는 종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종로의 꿈’을 JCC아트센터(창경궁로35길 29)에서 각각 개최한다. 먼저 어르신합창단 연주회는 23일 오후 7시 30분 열린다. 합창단은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지난 2022년 창단했으며, 이후 각종 축제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로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이날 공연은 ‘우리 사랑 노래 한마당’, ‘아름다운 추억’ 등을 주제로 아리랑에서부터 향수, 한계령은 물론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 뮤지컬을 편곡한 무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어서 2017년 창단 후 매해 정기연주회 무대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연주회는 25일 오후 5시 만나볼 수 있다. ‘우리들의 꿈’, ‘종로의 꿈’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에 담아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종로구는 “음악을 매개로 지역민과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27일부터 두 달간 온라인으로 ‘2023년 지속가능발전 교육 특강’을 진행,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미래 조성에 앞장선다. 구는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증대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구민과 함께 나누고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2030 강서구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기후변화의 대응’과 관련된 ‘기후위기시대, 지속가능한 기후 시민의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윤 교수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과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tvN<유퀴즈 온 더 블록> ‘최후의 기회’(209화)에 출연해 전 세계에 닥친 기후 위기와 이를 해결하기위한 방안을 공유하며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특강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수립배경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세계적 관점 △심화되는 기후위기의 원인과 기후시민으로서의 실천 방안 등이다.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를 통해 관심 있는 주민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국악의 일상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3일~24일, 26~26일 우리소리도서관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서울소리:잡가雜歌」 렉처콘서트·공연을 선보인다. 돈화문로 일대는 예로부터 국악 관련 기관이 위치했으며 오늘날에도 수많은 명인, 명창 전수소와 관련 상점, 연구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악 중심지로 꼽힌다. 이에 종로구는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널리 알리고 신진 국악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국악특화도서관인 우리소리도서관을 조성했으며 국악계 새 흐름을 선도할 청소년, 청년 국악인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한국의 소리 시리즈를 통해 ‘민요사색’, ‘우리소리, 평양에서 서울까지’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연을 개최하고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서울소리:잡가雜歌」 역시 한국의 소리 시리즈 일환으로 기획됐다. 과거 서울잡가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돈화문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잡가가 지닌 깊은 울림을 전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서울 잡가의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둔 렉처콘서트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소리꾼이 이끄는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