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모델인‘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안동시가 최종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안동시는 사업비 8.2억원(국비 2, 지방비 6.2)을 투입해 예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11월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안동시는 향후 3년간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을 투입해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안동의 고유한 문화자원을‘놀이문화’로 재해석하고, 현대적 문화 요소와 접목해 안동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안동형 문화프로그램 개발 운영 ▲문화/예술 체험공간 조성 ▲로컬콘텐츠 문화산업 육성 ▲문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기존 문화도시사업에서 나아가 광역 연계 사업으로 ▲경북북부권 문화협력 사업 ▲종가 네트워크 구축 ▲경북 북부권 문화상품 개발 및 공통마케팅을 추진한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4대 특구 중 하나이며,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이끌 광역형 사업모델이다. 이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개발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우수지자체 선정에서 최우수, 산림행정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농촌지역개발, 지방이양사업, 공모사업 참여실적, 농촌빈집정비 등 주요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경상북도 2024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포항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현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흥해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시설 조성사업 5개소, 농촌공간정비사업, 송라 대전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마을만들기사업 등 내실있는 추진과 특히 올해 농촌협약사업, 기계 인비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19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탄소중립실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는 탄소중립 인식 확산과 생활실천 운동 정착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평가 항목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시민 체감형 적극 행정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개인 1명, 팀 2팀, 총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온라인 국민 소통창구인 ‘소통24’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20건에 대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했으며 1차 실무심사 및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팀)에 어촌활력과 미식미항팀 이성수 팀장, 양영진 주무관, 우수상(개인)에는 공동주택과 주거정책팀 한창수 팀장, 장려상(팀)에는 정보통신과 인터넷운영팀 이채원 팀장, 오유림 주무관, 김예원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어촌활력과 이성수 팀장, 양영진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IT시스템과 IoT 기술이 융합된 AI 스마트 가로등 시범사업을 호미곶 강사리항에 추진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고 어촌지역의 특성을 살린 해초 맥주를 개발하는 등 어촌마을 정주 여건 개선으로 스마트 농어촌 거점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공동주택과 한창수 팀장은 지역 내 청년 인재의 정착을 위해 대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주변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과 이전 보상 기간(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에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신청하지 않았던 미신청자도 소음대책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 환경정책과에서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음대책지역은 오천읍, 동해면, 청림동, 제철동, 장기면, 흥해읍 일부 지역이며, 군소음포털시스템에서 누구나 주소검색으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포항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군소음피해보상제도’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보상금 지급 신청을 위한 안내문과 신청 서식을 소음대책지역 세대에 12월에 발송했으며 피해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의거 1종, 2종, 3종 구역으로 보상금 산정기준에 따라 보상된다. 보상금은 2025년 1월~2월 신청접수 후, 포항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말 지급 결정 통지 후 8월 말 개별 지급될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포항시 대표홈페이지 ‘라이프맵’에서 제공 중인 실시간 주차 정보를 확대 서비스하고 코레일네트웍스(주)의 주차시스템 통합관리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코레일네트웍스(주)와 26일 업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 회의는 ‘라이프맵’의 실시간 주차정보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주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코레일네트웍스(주)에서 운영 중인 주차관리시스템에 대한 정보공유로 포항시 주차통합관리방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포항역 유료주차장과 죽도시장, 죽도어시장, 칠성천 등 7개 공영주차장, 포항시청 부설주차장의 실시간 주차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회의로 포항역 공영주차장, 중앙상가 공영주차장의 주차 정보도 곧 연계될 예정으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도로에서 시간을 소모하는 운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레일네트웍스(주)에서는 수년 간의 노력 끝에 전국 총 12개 권역 127개 역 163개 주차장을 통합관리에 성공하면서 포항시, 포항시시설관리공단과 주차장 통합관리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도 제시했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기관
[아시아통신] 항시는 26일 봉사활동, 구호물품 전달 및 희망나눔 기부 등 시정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마트 포항점 및 포항이동점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이 이마트 포항점 김광석 점장과 포항이동점 최기영 점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 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포항시 시정 발전에 기여해 온 이마트 포항점 및 포항이동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포항점과 포항이동점은 평소 지역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2017년 포항지진 때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2011년부터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득점 연계 쌀 기부 활동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26일간 ‘포항마켓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착한소비 촉진을 목표로, 43개 업체와 470여 품목이 참여하며, 총 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포항마켓에 입점한 일부 업체는 쌀, 사과, 버섯류, 수산물, 빵류, 차류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할인액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포함된다. ‘착한소비 응원 댓글 이벤트'는 지역 민생경제 안정과 착한소비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3,000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는 10,000포인트가 페이백 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특정 구매 고객에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0,000원 권을 지급하는 ‘행운의 구매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상품권은 5명의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포항마켓 프로모션’은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소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지난 21일 포항시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청년드림로드 토크콘서트를 끝으로 ‘청년대로(大路) 포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대로(大路) 포항 프로젝트’는 청년의 정책활동 및 성장을 지원하고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청년이 원하는 대로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된 신규 프로젝트다. 먼저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포항 청년 정책 활동가 50명을 모집해 분과별(▲일자리 ▲주거·교육 ▲복지·문화 ▲소통·참여) 정책 소모임 활동과 벤치마킹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탐방 등을 지원하고 청년활동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8월 포항 청년 정책 활동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역량강화 캠프, 청년정책 리빙랩(Living Lab), 청년정책 제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11월 개최된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채택된 3건의 우수 아이디어▲금상-청년정책 문자 알림서비스 도입 ▲우수-청년 캠핑 문화 활성화 방안 ▲동상-청년 자립 지원교육, 정리정돈 프로젝트는 실현 가능성 및 정책의 실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2024년 에너지 절약에 따른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총 1억 5,1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 또는 상업시설 내 사용하는 에너지 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을 과거 1 에서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연중 회원가입 신청을 받고 있으며,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서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포항시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추진 결과 12,042t CO2의 온실가스가 감축됐으며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1만 5,000여 명의 인센티브 대상자에게 총 1억 5,100여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을 위해 내년에도 여러 매체를 통해 에너지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자활근로사업 위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포항지역자활센터가 26일 저소득층의 자립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자활근로사업단인 ‘달인의찜닭두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편준 복지국장, 김성조 시의원, 박준형 달인의찜닭 본부장, 황진석 경북광역지역자활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포항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달인의찜닭두호점’은 포항시가 지원하고 포항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자활근로 참여자의 참여로 운영하며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자활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 권대근 포항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자활사업단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으로 사회·경제적 능력을 키워 나가고, 자활기업 창업도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리며, 보다 많은 저소득주민 일자리 창출과 자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자활·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활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달인의찜닭두호점’ 자활사업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한파에 한랭 질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독거노인 및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보건소 건강관리과 직원,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TF팀을 구성하고 한파대응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측정하고 목도리를 제공해 건강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가벼운 실내운동하기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실내 적정온도(18 에서 20도) 유지하기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착용으로 체온 유지하기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을 줄이고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 등 한파 건강관리 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겨울철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심뇌혈관 질환자, 고혈압 환자 등 만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은 건강 문제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며 “가정방문과 한파 건강관리 수칙 홍보로 건강 취약계층이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역대 최다 국비 확보와 많은 성과를 낸 가운데 올 한 해 도정 성과에 크게 이바지한 공무원 12명을 MVP와 시책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은 경상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국비 11조 8천억원 확보 등 그동안 대한민국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핵심 사업들이 중앙정부 시책으로 채택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일선에서 앞장서 헌신하고 노력한 공무원들의 성과와 의미가 더욱 눈에 띄고 높이 평가받는다. 경상북도 MVP 공무원으로 선정된 최창열 안전정책과 사무관은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 프로젝트를 총괄 추진해 경북의 재난행정을 한 단계 높이고 태풍과 장마 때 도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데 이바지해 MVP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박시연 저출생대응정책과 주무관은 저출생과 전쟁을 위해 T/F팀부터 전쟁본부 출범까지 저출생 총괄기획팀에 근무하면서 저출생 전주기 대응 100대 실행 과제를 추진해 국가사업 유치 등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박민수 지방시대정책과 주무관은 행정통합을 통해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이양받아 자치권과 재정 자율성을 강화하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