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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 온 20년, 새롭게 도약하는 자율관리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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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29일부터 양일간 경남 창원에서 개최

- 제2의 도약을 위한 자율관리어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 제시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함께해 온 20년, 새롭게 도약하는 자율관리어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자율관리어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어업인들의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격년으로 시행되고 있다. 2019년 8월 경남도와 창원시가 협업하여 행사 유치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협력 및 우수사례 공유로 정보 교환과 화합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자율관리어업 20주년을 기념하며 어업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들로 치러진다.

 

2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정점식(국민의힘, 통영·고성)·하영제(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김하용 도의회의장, 옥은숙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자율관리 어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온라인으로 유튜브 중계를 병행했으며, 시・도별 연합회 퍼레이드, 유공자 포상, 주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정부포상 및 기관표창 수여식에는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및 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21명의 회원과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시관에는 ‘바다의 가치, 어업인의 가치, 지역의 가치’를 주제로 수산기자재, 수산식품, 수산공예 체험 등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관 운영으로 어업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온라인 학술행사가 ‘제2의 도약을 위한 자율관리어업의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자율관리어업 발전방안과 변화를 주도하는 자율관리 리더십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행사 이후에 학술행사 영상을 자율관리어업 누리집(www.ncsf.co.kr)에 게시하여 어업인들과 공유하게 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어촌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어업인들의 자율과 협력의 정신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원동력”이라면서 “우리 도는 자율관리어업을 활성화하고, 수산업과 어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어업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을 정해 수산자원을 보존․관리 및 이용하고자 2001년에 도입하여 2020년 기준으로 전국 1,133개 공동체와 64,893명이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