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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일반성시장 환경개선사업 준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3일 일반성시장 상인들과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일반성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6억 5000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착공하였으며 아케이드(길이 120m), 시장 통로 바닥포장 1450㎡ 및 배수로 정비공사를 지난 11월 완료했다.

 

 

일반성시장은 5일장(3·8일)으로 운영되며, 동부 5개면과 인근 시군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동부지역의 중심시장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상인과 고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일반성시장이 상인들과 지역민에게는 소중한 삶의 터전으로, 외부 방문객에게는 전통시장의 훈훈한 정과 인심을 느끼고 체험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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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에서 병역특례, 학위·급여 다 챙긴 배경훈 장관 후보자…병역법 위반 소지까지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서울 송파갑)은 11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이력을 정조준하며 “배경훈 후보자는 군 대체복무시절 박사논문을 자기표절한데 이어 망해가는 기업에서 월 400만원 가까이 받아가며 병역법을 위반한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헤리트, 3R, 삼성탈레스 등 3개 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해당 복무 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배 후보자 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성실히 복무했다”며, 구체적인 사실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배 후보자의 해명과 달리, 병역법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다. 3R은 2006년 4월 폐업했음에도, 배 후보자는 같은 해 6월까지 해당 회사에서 병역 복무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병역법에 따르면 복무 기관이 폐업하면 병무청의 승인이나 허가 없이 복무를 계속할 수 없고, 실질적인 연구 활동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연구분야 외의 복무는 명백한 병역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배 후보자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