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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국민 손자 정동원 첫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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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국민 손자 정동원 첫 출격

정동원.. 남다른 성대모사 실력 공개! 스튜디오 웃음 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민 손자 정동원이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해 각종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등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며 토크 대활약을 펼친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옥, 정동원, 박소담, 솔라 그리고 특별출연 송해가 함께하는 ‘전국 케미자랑’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서 어린 나이에 5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트로트 신동이다. 결승에서 부른 ‘여백’은 1600만 뷰의 대기록을 세우는 등 어르신들에게는 ‘국민 손자’로, Z세대에는 ‘국민 남친’으로 사랑받고 있다.

정동원은 “홍잠언 ‘라스’ 출연 회차를 모니터링하고 왔다”며 홍잠언을 향한 라이벌 의식을 깜짝 고백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잠언이 보다 4년이나 더 살았기 때문에 제가 예능감은 더 있을 것”이라며 연륜(?)의 입담을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정동원은 예능계에서 '카피정'이라는 새 별명이 생겼다며 절친한 예능 선배들의 성대모사를 들려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어떤 성대모사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동원은 최연소 케미 요정답게 ‘전국 케미자랑’ 특집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미스터트롯’의 장민호가 “우리 아빠보다 2살 더 많다”고 밝히며 장민호와 30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케미를 자랑,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최근 연기에 도전했다고 깜짝 고백, “남자 아이유가 되고 싶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 김영옥, 박소담에게 연기 비법을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85세 김영옥과 15세 정동원의 70년 세월을 뛰어넘은 만남은 이번 ‘라스’의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라스’ 출연 전 이미 인연을 쌓은 사이라고. 김영옥은 “함께 방송할 때 내가 용돈도 줬었다”며 정동원과의 첫 만남을 회상, 역대급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또 김영옥은 정동원 외에도 ‘미스터트롯’에서 자신에게 설렘을 주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임영웅. 김영옥은 “20대 감정이 살아난다”며 임영웅을 향한 소녀 팬심을 공개, 임영웅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백과사전급 정보력으로 ‘영옥위키’에 등극한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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