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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서 방산업계 미래와 상생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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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 소장 박종승)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24일~25일 간 삼척 해양연구센터에서‘2021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Defense Industry Day)’를 개최한다.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는 방위산업체와 정부기관, 연구소 간 소통을 증진하고 국방연구개발의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6년 이후 올해 5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이틀 간 진행되어 방산업계의 미래와 상생에 대한 소통이 더욱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양일 간 열리는 행사에는 160여명이 참석한다. 방위사업청, 국과연, 방진회, 한화를 비롯한 국내 주요 방산업체, 정부 출연연 소속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24일 오후부터 박종승 국과연 소장의 환영사, 강은호 방사청장과 나상웅 방진회 상근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최근 혁신적으로 개선된 연구소 현황과 발전방안이 소개되고, 연구소·방위산업체 상생 세미나가 마련된다. 주제는‘효율적인 업체 주도 연구개발 수행방안’이다. 발표자로는 국과연을 비롯해 LIG넥스원과 브로던,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아주대학교 등 다양한 소속의 전문가가 나선다. 발표 후에는 박영욱 한국국방기술학회장과 함께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강은호 방사청장 주관으로 기술보호 간담회 또한 열린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주요 방산업체로부터 방산기술 보호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25일에도 소통의 장이 이어진다. 기술료 정책개선을 위해 주요 방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지난 5월 준공된 해양연구센터 연구시설 소개 및 견학이 이루어진다. 센터의 시설은 각종 첨단계측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방산업체 및 정출연의 국방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승 국과연 소장은 환영사에서 “국방력 강화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방위산업이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도약해야할 때”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정부·업체·연구소 간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 건전한 국방연구개발 생태계 조성과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