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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은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전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1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모은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점, 산림내 인화물질제거를 통해 산불예방이 가능한 점,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점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금번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했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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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