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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진실한 사람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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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소박한 사람들을 좋아한다. 진실한 사람들이다. 그다지
소리도 없는데 있어야 될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가 없지만 분명히 얼음 밑으로 흐르고 있다. 그처럼 실
체는 늘 변함이 없듯이, 그런 모습을 닮은 사람, 우리는 대개 그런 사람
들을 좋아한다.”

최복현 저(著) 《어린 왕자의 사람을 사랑하는 법》 (양문, 9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말은 잘하지만 믿을 수 없는 사람이 있고, 말은 어눌하지만 진실한 사
람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잘난 사람보다는 진실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지만, 진실한 사람은 늘 함께하고 싶어합니다.
구약의 선지자 엘리사는 참 많은 ‘기적’을 행하면서 주님의 일을 하
였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침례(세례) 요한은 아무 기적도 행하지 않았
습니다. 그러나‘진실의 힘’으로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였습니다.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
하시니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
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요10:40,41)

 

 

요한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작은 기적을 행한 적도 없습니다.  
그가 외친 메시지도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회개하라.” 는  딱딱한
말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요한에게 깊이 끌렸습니다. 요한이
가지고 있던 ‘진실’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
고, 그래서 그의 말에는 권위가 있었습니다.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거짓과 불의가 팽배한 오늘날에도 현란한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
보다 요한 같이 ‘진실한 사람’ 을 갈망합니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