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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무협 회장 HMM에 선박 지원 SOS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국적선사들을 찾아 선복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15일 업계와 무역협회에 따르면 구회장은 이날 오후 HMM과 고려해운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선복 확보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선사의 도 움과 적극적인 지원확대를 요청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해 상반기 크게 위축됐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 들어서 급증, 글로벌 해운대란이 이어지자 수출기업들 은 물류수송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화주단체 대표가 직접 선사를 찾아 지원을 부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 구회장은 "임시 선박투입, 중소 기업전용 선복 마련 등 우리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국적 선사들이 다각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관심있게 도와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럼에도 해상운임 급등, 선복부족 등으로 수출이 어려운 만큼 비상한 관심과 지원확대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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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