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면세점 업계도 회복 시그널 ?...4월 판매 52%↑

지난 4월 중 국내 면세점 판매가 3년 만에 가장 크게 증가하면서 회복조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8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4월 면세점 판매(불변지수 기준)는 1년 전보다 51,6%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8년 5월의 54,6% 이후 2년 11개월 만의 최고 증가율이다. 상품권별로는 면세점의 신발 및 가방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08,0% 급증했다. 화장품 판매도 37,9%, 기타 상품은 173,0% 각각 늘었다. 4월 면세점 매출은 코로나 사태이후 최대 수준을 보였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4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 5,574억원으로 지난 해 1월의 2조247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4월 계절 조정 기준 면세점 판매지수는 217,7을 기록햇지만 이는 코로나 직전인 2019년 12월의 314, 30에 비하면 아직 그 차이가 크다. 회복기라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4월 증가율이 높앗던 것은 잔견 업황이 워낙 안좋았던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이라면서 "하지만 상당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모습만큼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