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IT과학

네이버, 국내 최초 '초거대 AI' 구축...인간영역 도전

Ai(인공지능)가 시(詩)와 컬럼을 쓰고 창작 활동에 까지 나설 수 있다면 이건 예기가 달라지는 상황 전개이다. 네이버가 26일 공개한 '하이퍼 틀로바'가 이런 일까지 해냘 수 있다면 믿어지십니까? 네이버는 이날 국내 최초로 초거대 AI '하이퍼 클로바'를 공개했다. 이 초거대 AI는 한 분야에 특화한 기존 AI시스템(예컨대 바둑 등)과는 달리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전문가의 역량을 보여주는 차세대 AI시스템이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오도 AI가 지난해 공개한 초거대 AI 'GPT-3'가 대표적인 차세대 AI시스템이다. 'GTP-3'는 역사적 위인이나 캘릭터로 둔갑하여 이용자와 채팅도 하고 소설* 시 같은 문학 작품 뿐 아니라 컬럼 같은 글도 써 낼 수 있다. 인간의 뇌처럼 숫자로 추론하고 창작의 영역까지 넘보는 수준이다. 이런 역량을 갖추려면 기존 AI보다 최소 수백배가 넘는 데이터 양이 필요하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초거대 AI분야 선점을 위해 각축하고 있다. 이런 글로벌 상황에서 네이버가 국내 처음으로 초 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공개하며 도전 장을 내민 것이다. 하이퍼클로바는 GPT-3보다 더 큰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한국어 데이터를 GPT-3보다 무려 6,500배 넘게 학습했다. GPT는 영어 기반이지만 하이퍼틀로바는 학습언어 데이터의 97%가 한국어라는 게 강점이다. 기대하는 바가 클 수 밖에 없다.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