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e 커머스) 기업 티몬은 협력사에 대한 '판매수수료 -1% 정책'을 오는 8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 달 처음으로 시핼한 마이너스 수수료 정책의 적용 기한을 이달 말까지 늘린데 이어 다시 8월 망까지 연장키로 한 것이다. 티몬은 지난 달 협력사가 옵션이 없는 개별 단위 '단품 등록 '할 경우 판매대금의 1%를 돌려주는 '마이너스 수수료' 정책을 선보였다. 이후 성과가 커 운용 기한을 이번까지 두 차례 연장키로 결정했다. 티몬 관계자는 "정책 시행 이후 4월'단품 딜' 등록 수와 매출이 3월 보다 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마이너스 수수료정책에서 통상 3% 수준인 카드 결제 대행 수수료 도 본사가 대신 부담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