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ICT기술 기반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서류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억원이 지급된다. 예비 창업자의 경우는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스타트업의 경우는 업력 3년 이내여야 한다. 참가 부문은 ICT일반, ICT비대면, 특화 등 3개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제출 된 아이디어는 특허법상 '공지된 발명'에 해당하며,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참여기업이 별도로 특허출원을 진행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올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