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위발유 가격이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소폭 하락하며 3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주 (4,26~29)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 주보다 0,3원 내린 L당 1,534,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부터 오르던 휘발유 가격은 이 달들어 오름세가 꺽이면서 이달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은 0,2원 →0,6원→0,3원을 기록 중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지역이 L당 1,619,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5,5원 높아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다음은 서울로 L당 평균 1,613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