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6℃
  • 구름조금광주 1.7℃
  • 맑음부산 1.9℃
  • 구름많음고창 1.2℃
  • 흐림제주 8.5℃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1.6℃
  • 흐림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외식업 경기 좀 나아졌답니다"...'제한완화' 영향

올 1분기 외식업 공기가 조금 나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미 많은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변화의 조짐인데 그 느낌이 통계지수로 밝혀진 셈이다. 음식점등에 이용객들이 조금 늘어난 것은 분명해 보인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외식산업경기지수는 67,26으로 지난해 초 코로나 19 발병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 다. 전년 동기대비 7,50포인트(P), 지난해 4분기보다는 7,93포인트 높아졌다. 그러나 코로나 발병 이전인 2019년 4분기의 71,44와는 4,18p낮은 수준이다. 아직 완전한 회복까지 는 갈 길이 많이 남았다는 의미이다.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최근 3개월간(현재)과 향후 3개월 간(미래)의 외식업체 매출, 경기체감현황,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호 전,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보고서는 "올해 2월부터수도권 식당의 야간영업시간 연장(지방은 시간제한 해제)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분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할 때 한식음식점업 10.09p↑, 기관구내식당업 5,85p ↑ , 주점업 5,76p↑, 비알콜 음료점업 15,47p ↑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경기지수가 상승했다. 그런데, 최근 기자가 둘러본 서울 아현 시장의 재래 전통시장의 음식 골목은 사람이 없었다.
배너
배너


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