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월부터 초 여름 날씨가 시작된 만큼 오는 5월~7월의 날씨는 예년보다 덥고 비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26일, 3개월 날씨 전망(5~7월)으로 보면 올 5월과 7월 월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무더울 가능성이 70%이상 높다고 밝혔다. 6월은 평년과 비슷하겠는데 높을 것이란 확률이 40% 선이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한 여름인 7월의 월평균 기온은 24~25,2도 보다 높을 확률이 70%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월 평균 강우량은 평년의 245,9mm~308,2mm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별히 기상청은 후덥지근한 날씨와 일교차가 심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노인과 기저질환자들의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을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