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고채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5bp(1bp=0,01%)오른 연 1,12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043%로 5.4bp 올랐다. 5년물과 1년 물은 각각 2,9%, 0,3bp 상승하며 연 1,573%와 0,6444%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133%로 3,7bp 올랐다. 30년 물과 50년 물은 각각 3,9bp, 3,8bp 상승하며 연 2,120%, 연 2,121%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는 것은 기타 금융상품들에 대한 불안 심리의 반증으로 풀이될 수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