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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유럽산 쇠고기' 빗장 풀린다

'광우병 쇼크'가 벌어졌던 게 어느새 20년 전의 일인가? 참 세월도 빠르다. 금수(禁輸) 20년 만에 프랑스, 아일랜드 등 대표적 목축국가에서 생산되는 쇠고기가 다시 수입될 전망이다. 물가 안정 차원에서 결정한 정부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담은 '아릴랜드 및 프랑스산 쇠고기 수입조건안'을 행정고시했다. 행정예고안에는 수입행정소의 연령과 부위, 광우병 발생시 수입중단 등의 조항이 담겨 있다. 농림수산부는 "각종 위험평가를 실시하는 조건으로 수입을 재개할 방침"이라며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제시한 기준보다 강화된 쇠고기만 수입을 허용하는 한편, 관우병 우려가 있는 편도, 회장원부위 등 특정부위는 물론 내장, 분쇄육, 가공품 도 수입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쇠고기 수입확대카드를 꺼내 밥상머리 물가 안정에 나섰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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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