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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두산, 건설기계부문 '손잡아'...35%지분 인수

현대와 두산이 지분 인수를 통한 '큰 틀에서의 전략적 결합'을 매듭지었다. 현대중공업 지주는 종속회사인 현대제뉴인이 국내 건설기계 1위 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식 7,550만 9366주를 8,500억원에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인수로 현대 제뉴인은 두산인프라 코어의 지분 35%를 보유하게 됐다. 공시 이전, 현대중공업 지주는 KDB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두산인프라코어 보유주식과 신주인수권을 먼저 인수한 뒤 이를 전량 현대제뉴인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인수주체를 변경 신청했다. 이에따라 현대제뉴인은 그룹의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로 중심 역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절차는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분석하면 현대중공업지주가 인수자금을 출연하여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35%를 인수한뒤 이를 건설사업을 목적으로 신설한 현대 제뉴인에 지분을 넘겨줘 현대 제뉴인과 두산인프라코어와의 1대1 관계를 설정한 것이다. 좀 더 풀어보면, 이번 주식 인수로 그동안 기계 장비분야에서 연륜을 쌓은 현대중공업은 염원하던 건설기계분야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됐고, 두산인프라코어로서는 골머리를 앓던 채권문제 해결과 함께 유동성을 확보한데다가 현대와 손을 잡음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캐터필러 등 굴지의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막강한 동반자를 얻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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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