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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용산*판교등 지역발전특구'지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용산, 경기 성남판교, 충북 제천의림지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8일 ,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란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해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이다. 시군구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특구 계획을 수립하여 중기부에 신청하면 부처협의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구를 지정하게 된다. 중기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서면으로 진행된 위원회에서 특구신규지정 3건, 계획변경 4건, 해제 4건 등 총 12건을 의결했다. 신규지정 3개 특구에 대해서는 지역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3,8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58개 개별법에서 정한 128개의 규제에 대한 특례적용도 받게 된다. 경기성남판교는 게임콘텐츠 특구로, 성남시는 게임 및 콘텐츠 기업육성을 통한 판교권역의 글로벌 게임,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특화된다. 서울 용산구는 역사 및 문화 자원을 활 용한 도심역사 거점 구축, 역사문화 일자리 발굴 등으로 역사 문화 르네상스 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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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