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윤교찬)는 12월 11일 카컴 경기북부지회(지회장 조민식)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카컴 경기북부지회는 경기북부지역에 소재한 50개 자동차 전문 정비업체 대표자들로 구성되었으며 2016년에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라면 54상자(100만원 상당) 기탁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조민식 지회장은“본격적인 한파가 닥칠 텐데 생활고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조합원들과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마저 얼어붙지 않고 희망을 품고 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춘원 복지지원과장은“올해 경기가 위축되어 자영업자 90% 가까이 매출이 급감했다는 통계가 있는데 경제가 부진한 시국에도 불구하고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카컴 경기북부지회에 감사를 표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