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직장협의회 동참)들이 12월 10일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양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공단이‘2020년 지방공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공공갈등관리 프로세스 구축)과 우수상(고객중심의 공공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과 직장인협의회 직원들의 기부 동참으로 조성되었다. 대외 포상금을 공단 임직원들이 한뜻이 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연말 취약계층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단 직원들의 선순환 사회적 가치 공유 활동 모습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소외된 이웃은 더욱 더 힘들어 진다.”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이재호 이사장은 “직원들의 단합된 모습에 감사하며,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보고 그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선(善)가치 공유 활동’이 확산되어 나눔과 기부를 함께하는 감동양주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