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0일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사랑의 헌혈증서’ 170매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업해 올해 연 5회 223명이「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받은 것으로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공단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이다. 공단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헌혈 운동 참여로 부족한 혈액 수급 해소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더 나아가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는 “공단 임직원분들의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증해 주신 사랑의 헌혈증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들을 위하여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 이재호 이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앞둔 백혈병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따듯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라고, 헌혈증서 기증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더 많은 사람에게 헌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책임경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