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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

분신자살 구조자 등 시민 사회 각 분야 40여 명에 감사의 마음 전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2021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지난 3분기 동안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00여 명을 선정,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행사 규모를 40여 명으로 축소하고, 표창 대상자 간담회를 생략, 표창패만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표창패 수여 대상으로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 이‧통장, 경찰관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온 다양한 계층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수여 대상 중 창원중부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조윤성, 조희준씨는 창원시청 앞에서 휘발류를 이용하여 분신자살을 시도한 시민을 극적으로 저지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 한분한분 모두에게 103만 시민을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지역 사회가 올바르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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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