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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린 이렇게 이긴다(2)

'민폐도시'(?) 중학생 마스크 싼타가 되다

 

 

'민폐도시'(?) 중학생, 마스크 싼타가 되다. 신천지발 코로나로 전국적인 민폐도시의 누명을 썼던 대구의 중학생들이 마스크를 만들어 다문화가정들에 나눠 주는 미담의 주인공들이 되었다. 코로나19로 학교에 갈 수 없었던 쌍둥이 중학교 신입생들은 엄마와 함께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국가에 인적신고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마스크를 만들어 다문화센터에 전달하기로 하고 원단을 재단하여 다림질을 하고 미싱을 돌려서 마스크 200여장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다. 나중에는 블로그를 통해 함께 할 사람들을 모아 마스크 재료를 나누어 주었는데, 그 재료를 가지고 마스크를 완성해서 다시 대구로 보내주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때 그들은 코로나를 이기는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자기만 살겠다고 자기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다른 사람을 걱정하고 위로를 전하는 이런 넉넉한 마음과 국민성이 코로나를 이기는 가장 따뜻한 백신이라는 것을... 주) 기사 본문의 '민폐도시'(?)는 기자의 표현이 아니라 기사 주인공의 표현임을 밝힙니다. 오해받던 도시의 주민이지만 더 아름다운 일을 한 것을 대조적으로 표현한 것을 이해하고 인용한 것이므로 불필요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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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