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아름드리가족봉사단의 이어지는 선행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아름드리가족봉사단과 함께 사랑 듬뿍 담은 고구마 수확 나서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양주시 1기 가족봉사단인 아름드리가족봉사단(단장 이동섭)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고구마 100kg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고구마 수확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봉양동 농장에서 박종성 센터장을 비롯한 아름드리가족봉사단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추운 날씨로 인해 땅이 굳어버린 탓에 고구마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고구마를 수확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아름드리가족봉사단 발족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아동 회원들이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해 고구마 수확에 힘을 보태는 등 생애주기 봉사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간단한 분류작업을 거쳐 관내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섭 단장은 “올해는 작년과 달리 멧돼지가 땅을 파헤치지 않아 생각보다 고구마를 많이 수확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요양원 봉사활동은 하기 어렵지만 고구마 수확 나눔, 시각장애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자원봉사센터장은 “정성스럽게 심은 고구마를 잘 영글도록 가꾼 아름드리가족봉사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센터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자원봉사센터에서 발족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아름드리가족봉사단은 매년 봉양동에 마련된 농장에서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