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의정부역에 위치한 의정부시일자리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고문변호사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주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세금과 법률문제를 동시에 무료로 상담해 주는 행사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예약 없이도 당일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신청이 많을 경우 사전 예약자를 우선으로 한다. 다음 운영 예정일은 12월 4일(금)이다. 이영준 기획예산과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