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IT과학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컨설팅 실시

2016년부터 9년간 총 248개소에 맞춤형 컨설팅 제공...올해 30개 예정

 

[아시아통신]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해 서울형 평가를 받은 사회복지시설 36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컨설팅 설명회’를 9일 오후 3시 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복지관 98개소, 노인종합복지관 36개소, 소규모노인복지센터 43개소, 장애인주간이용시설 128개소,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60개소 총 36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컨설팅 사업을 통해 평가를 받은 시설이 사업 운영상 어려운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9년간 총 248개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총 5개 주제를 중심으로 30개소를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및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소규모 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우선 지원하고자 하며, 전문 컨설턴트가 시설과 1대1로 매칭되어 시설 운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5개 컨설팅 주제는 전략적 운영과 변화 대응, 성과측정의 실제와 활용, 복지시설 운영체계 표준화, 개별 서비스의 실천, 프로그램 계획에 따른 수행이다.

 

소규모 시설의 경우, 운영 체계 표준화를 중심으로 개별서비스 계획의 실행력 강화, 당사자 중심 운영모델 설계 등 실질적으로 현장 활용도가 높은 주제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해 시설의 실무 체계를 정비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한다.

 

이와 함께, 선정되지 않은 시설을 위해 총 7개 주제의 별도 교육도 운영해 더 많은 시설이 컨설팅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7개 교육 주제는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실천 기반 욕구조사 전략, 성과 중심 사업관리, 최고중간관리자 슈퍼비전 워크숍, 문서화 역량과 기록체계 강화 전략, 운영 매뉴얼 수립과 표준화 전략, 맞춤형 실천 계획 흐름도, 당사자 주체성 강화이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컨설팅 사업의 방향과 세부 추진절차를 안내하고 신청방법과 유의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설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김연선 평가인증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의 평가는 끝이 아니라 더 나은 운영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시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함께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