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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작구,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개시

지난 3월 300억 규모 융자사업 시작 … 5월~7월 15개 동주민센터에 ‘현장 상담·접수 창구’ 1회씩 순회 운영

 

[아시아통신] 동작구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전격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3월 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4개 시중은행(국민·우리·하나·신한)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융자 규모는 300억 원이며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1년 거치, 4년간 원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최초 1년 동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구에 따르면 원스톱 서비스(현장 접수)는 5월부터 7월까지 15개 동주민센터 회의실 등에 마련되는 전용 창구를 통해 제공되며, 동별로 1회씩 순회한다.

 

융자 상담 및 접수 외에도 ▲착한가격업소 ▲노란우산공제 등 구가 시행 중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과 신용보증재단의 위기 소상공인 선제 지원, 폐업지원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 2년간 소상공인 등 1,353개 업체에 약 484억 원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현장 접수 추진으로 중·소상공인들이 더 쉽고 빠르게 융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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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찾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조속 협의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조정과를 방문해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사업’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 등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과 수원시 가족정책과 관계 공무원, 수원특례시 어린이집연합회 박정환 회장, 어린이집협의회 송은경 회장 및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보건복지부에 공식 촉구문을 전달하며, 외국인 유아 보육료 지원의 형평성 확보와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한 협의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구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지방정부와 현장이 아무리 준비해도 중앙정부의 협의 절차가 늦어지면 제도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올 상반기 내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어야 어린이집 경영 안정과 외국인 유아의 보육권 보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촉구문에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