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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2025 돌봄로봇 정책 심포지엄’ 개최

돌봄로봇 생태계 조성

 

[아시아통신] 국립재활원는 5월 29일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7A호에서 돌봄로봇 정책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돌봄로봇 정책 심포지엄(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2024년에 전체 인구의 20%가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돌봄로봇은 돌봄자와 돌봄 받는자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3개 세션과 패널 토의로 구성됐으며, 돌봄로봇 연구현황과 현장에서 해야 할 역할, 돌봄로봇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연계하여 돌봄 정책을 포함한 돌봄로봇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협회 우창윤 회장이 좌장을 맡아 ‘돌봄로봇의 연구 현황’을 주제로 최근 돌봄로봇의 연구 현황과 경제적 효과, 기술표준화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인제대학교 양영애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현장에서 원하는 돌봄로봇의 역할’을 주제로 요양시설 및 재가서비스 현장에서의 돌봄로봇 사용 경험과 현장에서 실현되는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사회서비스와 지역돌봄 체계의 연계 가능성, 일본에서는 어떻게 돌봄로봇이 생태계를 조성했는지 논의될 예정이다. ▲모든 세션을 마친 후 패널토의를 통해 정책부터 현장까지, 돌봄로봇 생태계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돌봄로봇 정책심포지엄이 양질의 토양이되어 돌봄로봇 기술이 돌봄현장과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려, 돌봄로봇 생태계가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심포지엄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2025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25. 5. 29. ~ 31.)’와 연계하여, 돌봄로봇의 정책, 임상 및 산업 전문가 등과 확대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행사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석 희망자는 가급적 사전등록을 권장한다. 등록은 5월 25일(일)까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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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