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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리배출의 새바람,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분리배출 교육 및 부채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및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어린이들은 제적 또는 파손된 도서를 활용하여 모자이크 기법으로 분리배출표시 부채를 만들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창의적인 재활용 방법을 경험했다.

 

또한 ‘도전! OX 퀴즈!’, ‘분리수거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강선희 세류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의 제적 또는 파손된 도서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친화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좋을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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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 · 양주관아를 지켜라'ⵈ 3천여 명 발길 이끌며 성료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개최된 조선의 시간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 ‘2025년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 · 양주관아를 지켜라’가 하루에만 3천여 명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관아의 일상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시민들이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한 역사 놀이터로 꾸며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플리마켓부터 ▲에어바운스, ▲전통 놀이, ▲푸드트럭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동헌 마당’에서 펼쳐진 조선 마술사의 환상적인 공연과 퓨전 국악 밴드 ‘아리현’의 흥겨운 무대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으며 외삼문 앞에서는 수문군의 위엄 있는 수문장 교대 의식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조선의 품격을 생생히 전달했다. ‘내아’에 꾸며진 ‘양주목사의 찻집’은 전통 복장을 갖춘 배우들이 손님을 맞이해 전통차를 대접하며 고즈넉한 조선의 정취를 더했고 대청마루에 퍼지는 은은한 차향 속에서 시민들은 담소를 나누며 품격 있는 조선의 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