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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리시, 취업준비 청년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원 지원

경기청년 역랑강화 기회 지원사업… 총 1,004종 시험 응시료 지원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오는 2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인력공단 위탁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전문자격을 전면 지원함에 따라, 전년 대비 95종이 추가된 총 1,004종의 시험에 대해 응시료를 지원,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7종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하여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원하나, 선착순 지원에 따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확대된 자격증 지원 범위만큼 더 많은 청년이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향해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청년포털 홈페이지 또는 신청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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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