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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등 도봉구, 적극행정 중점과제 5개 선정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등 구민의 편익 기대 사업 5개

 

[아시아통신] 서울 도봉구가 올해의 적극행정 중점과제(사업) 5개를 선정했다.

 

구는 매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해 이를 관리‧평가함으로써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올해 선정한 과제는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설치, 인공지능(AI) 굴다리 안전통행 서비스 구축,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 조성,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취업 성공 지원, 초기 청년창업자를 위한 청년창업지원 총 5개다.

 

이 사업들은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각 부서에서 19개 사업을 제안받고 적극행정위원회(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이 사업들에 대해서는 이행실적과 추진 성과 등이 정기적으로 관리된다.

 

다양한 지원 또한 예정돼 있는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명확한 법령이나 규제로 인해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사전컨설팅 제도를 지원한다.

 

또 적극행정 수행 과정에서 감사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면책보호관’을 통해 면책 절차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사업 담당 직원에 대해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추천되는 포상이 주어진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일선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직장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 주요 사업들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라며, “앞으로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직원들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 6건은 모두 정상 추진 됐으며, ▲취약계층 발달지연 영유아 아동 조기발굴 지원체계 구축 ▲씨드큐브 창동 내 창업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담당한 두 직원에 대해서는 각각 특별승진과 특별휴가 3일의 혜택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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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