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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구, 부패 신고 비공개 오픈채팅방 운영 등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3개 중점과제, 17개 세부과제 통해 청렴도 향상 노력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올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기관 실현'을 목표로 3개 중점과제, 17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회의를 열고,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직원 관심도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올해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집중개선 추진 ▲공직자 청렴 역량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로 '숨은 부패' 적극 해소 등 3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집중개선에 나서고, 주민과 함께 하는 청렴캠페인,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간부공무원 청렴서약 릴레이 등을 통해 공직자 청렴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 비공개 오픈채팅방을 운영, 부패 신고 창구를 다양화해 공익신고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 밖에도 반부패·청렴협의체, 명예구민감사관 제도, 옴부즈만 등도 운영해 청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한 미덕이 아닌 신뢰받는 행정의 근간"이라며 "구민의 신뢰를 얻고 더 나아가 투명하고 공정한 북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서 달라"고 간부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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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