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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공효진스타일 뉴욕에서도 빛을 발하는구나

 

출전선수를 소개하는 목소리가 체육관을 울렸다. 여느 때와 달리 낭랑한 목소리에 관중의 시선이 쏠렸다. 맑고 단호한 목소리로 소개를 한 뒤 총총히 걸어 내려온 이는 국내 첫 여성 링아나운서 이한나(25) 씨다. 격투기대회 링아나운서를 맡게 된 건 절반의 우연과 절반의 필연이었다. 원래 K-1 한국대회 링아나운서로 널리 알려진 이원석 씨가 대회 단체로부터 제의를 받았으나 스케줄이 겹치자 제자들 중에서 '대타'를 찾았다. 이때 '내가 하겠다'고 손을 번쩍 든 사람이 이씨였다. 현장감각과 배짱, 애드리브 능력을 키우는 데는 관중이 많은 격투기대회장도 좋겠다는 생각에 앞뒤 재보지도 않고 덜컥 해보겠노라고 나섰다. 하지만 격투기의 '격'자도 몰랐으니 걱정이 앞섰다. "우선 중요한 건 떨지 않는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서서히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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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의원, “마약류 취급 관리대책 강화 및 다문화가정의 실질적 자립 지원 체계 요청”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문경 의원(무소속, 정자 1·2·3동)은 지난 22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4개구 보건소, 복지여성국 장애인돌봄과, 다문화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약류 취급 관리대책 강화 및 다문화가정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요청하였다. 조 의원은 “현재 마약류 취급과 관련된 처벌이 과태료 부과와 업무정지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이러한 처벌이 마약류 취급 행위에 비해 너무 가볍게 여겨질 수 있다”며, 현행 처벌 시스템의 실효성 부족을 비판하였다. 더불어, “과태료와 같은 처벌은 기록에 남지 않아 반복적인 불법 행위에 대한 경고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 하였으며, 마약류는 공공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보건소 차원의 관리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다문화가정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나 네트워크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언급하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중 많은 이들이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직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