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손바닥 정원 대상지 5개소(△지동 270-56, △지동 267-3, △지동 271-196, △지동 276-53, △지동 133-35)에 새봄맞이 초화류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초화 식재에는 통장협의회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 하였고 쓰레기와 잡초로 볼품없었던 자투리땅은 비올라, 데이지, 좀눈향 등 다양한 봄꽃들로 인해 기분 좋은 힐링의 장소로 탈바꿈했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행복감 넘치는 따뜻한 장소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지현 지동 통장협의회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가꿀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물주기 및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지속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순화 지동장은 ”손바닥정원 만들기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초화 식재를 시작으로 내 집 앞 꽃을 가꾼다는 생각으로 일상 속 정원을 다 함께 조성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