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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남구보건소, 2025년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3월부터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 옥동초등학교 늘봄교실 과 삼호다함께돌봄센터 참여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 놀이형 신체활동프로그램 △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수업으로 학교·보건소·가정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전문 강사가 개발된 표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양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건강식품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제철 과일과 식품을 활용해 미각체험·실습 등의 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골고루 먹기’를 포함한 총 6가지의 주제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특히, 채소·과일·유제품과 같이 다양한 음식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놀이형 신체활동프로그램은 이어달리기와 비석치기, 숨바꼭질 등 활동량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놀이를 하며, 스스로 몸을 움직이고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실내·외 공간을 전체적으로 활용해 구성돼 있다.

 

또한, 남구보건소에서는 매년 프로그램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전·후 비만도와 영양지식, 식생활 행태, 신체 활동량의 변화 등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참여 학생 중 비만군(과체중, 비만) 아동 비율은 11.8%p 감소했으며, 평균 체질량지수(BMI)도 1.6kg/㎡ 개선돼 아동 비만예방에 효과를 보았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의 비만예방과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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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