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맑음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2.3℃
  • 맑음서울 2.1℃
  • 맑음대전 4.0℃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4.4℃
  • 구름조금광주 4.0℃
  • 맑음부산 5.9℃
  • 구름많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5.4℃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3.0℃
  • 구름많음강진군 ℃
  • 구름많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뉴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단기쉼터·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단기쉼터·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으며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 치매와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 등이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훈련(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능력 등)과 여가 개발 프로그램(원예, 공예, 노래 교실, 음악 교실 등), 신체활동(요가, 체조 등), 나들이 활동 및 야외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범서권은 범서읍 치매안심센터 범서분소에서 매주 수, 금 진행되며, 남부권은 온양읍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운영한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는 치매안심센터와 서울주 문화센터에서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 편의 및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교육 전, 후에 송영서비스도 제공한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장은 “단기쉼터·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다양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및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와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가족교실,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배너
배너


강남구의회, ‘삼성시니어센터 개관식’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2일 어르신 맞춤형 복합문화시설인 ‘삼성시니어센터’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이향숙·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새로 조성된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 인구의 증가와 다양한 여가생활 수요에 대응하고자 기존의 노후화된 경로당을 어르신 맞춤형 복합문화시설인 ‘시니어센터’로 전환하고 있다. 1983년에 건립된 삼성경로당 역시 어르신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을 통해 새 단장을 마쳤다. 지하 2층, 지상4층(연면적 468.75㎡)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 삼성시니어센터는 경로식당·무인카페·프로그램실·경로당(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복진경 부의장은 “삼성시니어센터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활기차게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