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내숲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57만원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됐으며, 지난 10월 별내숲어린이집 원아 100명이 함께 참여한 나눔장터 바자회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성달순 원장은 “바자회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기쁨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별내숲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숲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라면 30박스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