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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부산국제영화제 2주연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개최일정을 2주간 연기된다. 또 개 폐막식을 비롯한 야외행사가 전면 중단되는 등 규모도 대폭 축소된다. 주최측은 14일 이같은 방침을 온라인으로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밝히면서 "추석이라는 큰 변수를 고려한 이유도 있다"고 설명했다. 본부는 당초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국제영화제를 열기로 했었다. 2주간 연기조치로 행사는 같은 달 21~30일까지 열리게 된다. 그동안 트레이드 마크와 같던 레드카펫 입장과 유명연예인의 무대인사 등도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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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