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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제31회 청소년의회교실서 학생들과 소통

변재석 의원, 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민주주의 원리와 의회 활동 알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10월 2일, 고양시 지축 중학교에서 열린 '제3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해 학생자치회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수료증을 전달하며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의회교실에서 학생들은 진로 실현, 통학로 안전, 지역 청소년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변 의원은 학생들의 진지한 질문에 대해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3학년 조은정 학생이 “청소년 진로 실현을 위해 어떤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자, 변 의원은 “청소년들이 자기 적성과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3학년 봉채율 학생이 제기한 학교 앞 도로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정책과 조례를 지속해서 검토하고 보행 안전지도사 배치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기초지자체 예산의 제한으로 대응이 미온적인 경우가 많다”라는 현실을 설명했다. 이러한 제한된 지원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자원봉사하고 있는 ‘학교안전지킴이’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존경과 친절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뒤이어 3학년 7반 학생들이 제안한 청소년을 위한 시설 부족 문제에 관해서는 현실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이미 구축된 청소년 관련 시설들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보길 조언했다.

변재석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을 직접 경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정치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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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ODA 성과공유회, 서울시 도시문제 해결경험 노하우를 글로벌 정책모델로 공유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 31일(목) 오전 9시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2024 서울시 ODA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국제개발협력(ODA) 연수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그 결과를 국내외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그동안 서울시는 해외 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수년간 서울시의 정책과 행정 경험을 전수해 왔으며, 서울시립대(′08~), 인재개발원(′08~), 도시기반시설본부(′13~)을 통해 지방행정,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 개최되는「2004 서울시 ODA 성과공유회」는 서울시에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이래로 3개의 기관과 연수생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성과가 드러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국제개발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생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 도시가 서울시의 우수 정책을 채택해 자국 상황에 맞게 적용한 성공 사례들이 소개되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자살예방 환경구축을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 참석, 격려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자살예방 환경구축을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 참석하여 격려사를 전했다.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및 서울시 자살예방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정신건강과장 및 관련 분야 전문가, 교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전략, 도시 시설물 및 예방 환경 구축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6월 12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한강 교량에서의 자살 방지를 위해 ‘투신 방지 그물망’ 설치와 고성능 안전난간 확대 설치를 강력히 제안하는 등 자살률 저감 대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여온 바 있다. 당시 오 시장은 김 의원의 제안에 대해 “좋은 의견 감사하다. 추락방지망 설치와 안전난간 확대 등을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나올 때까지 함께 의논해 보자”고 화답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김형재 의원은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 서울시계 한강교량 매년 투신자 1,000여 명 발생이라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