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월)

  • 맑음동두천 11.1℃
  • 구름많음강릉 15.3℃
  • 맑음서울 13.2℃
  • 흐림대전 13.2℃
  • 흐림대구 14.4℃
  • 흐림울산 14.2℃
  • 구름많음광주 14.6℃
  • 흐림부산 15.5℃
  • 흐림고창 12.8℃
  • 흐림제주 18.7℃
  • 맑음강화 10.3℃
  • 흐림보은 12.3℃
  • 구름많음금산 13.6℃
  • 흐림강진군 14.3℃
  • 흐림경주시 14.5℃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구조개선 통해 청년정책 스펙트럼 확대해 나가야

청년기본소득 개선방향 모색에 반드시 청년 니즈(needs) 반영 필요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개선’을 위한 사전설명 청취 및 주요 쟁점사항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민 의원은 경기도 청년기회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자리하여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필요성의 일환으로 ▲사회진출기 24세 청년 지원 ▲지원대상 청년에게 균등한 지원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지역화폐 지급 등을 논의했고, 이어 ▲지급방법 ▲지급연령 ▲지급수단 등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개선의 주요 쟁점사항을 골자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청년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최민 의원은 “청년정책은 아무리 논의해도 결국은 일자리로 귀결되면서 취·창업의 도돌이표 결론만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며 “이번 청년기본소득의 구조개선을 통해 청년정책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추진 전략을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청년기본소득과 같이 청년정책은 누구보다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실질적인 답을 얻을 수 있다”며 “청년정책의 다각화를 통해 청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길 기대하겠다”고 의견을 남겼다.

한편 최민 의원은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경기도 청년정책 전문가 공청회’를 통해 청년기본소득 구조 및 개선방향 모색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와 당정협의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은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제327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서울시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원대대표단은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경숙 수석부대표, 이희원 대외협력부대표, 송경택 소통협력부대표, 황철구 정무부대표, 이효원 공보부대표, 강석주, 김영철, 남궁역 지역균형발전추진단 의원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및 주요 시정현안 사업, 제327회 정례회 시장 제출 안건에 대해 보고받고, 관련한 질의 응답을 나눴다.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는 손목닥터 9988사업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청소년까지 확대할 것, 야외도서관, 서울형 키즈까페 등 서울시 추진 사업 중 성과가 좋았던 사업모델을 자치구로 확산할 때 사업의 목적에 벗어나 퇴색되어 운영되는 경우가 있었음을 지적하고, 명확한 매뉴얼 수립을 요구하는 등 시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문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의사협회와 정부의 의·정(醫政) 갈등 사태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공 의료체계인 시립병원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립병원에 대한 투자 확대로 사명감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