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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수원 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민주당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발표 … 경부선 수원 전구간 포함
-세류역부터 지상화” 한동훈 발표한 국민의힘 공약과 차이
-세류역 너머 지하화해야 시너지 효과, ‘미래 산업 거점 도시’로 변모

 

이병진 출마선언_정면 단체.jpg

▲이병진(수원무)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지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병진_인터뷰 (1).jpg

▲이병진(수원무)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발표한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과 관련해 수원군공항 이전 및 개발의 확장성을 위해선 세류역을 지나 병점역까지 지하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발표한 국민의힘의 수원역까지 지하화하겠다는 공약보다 1개역 더 늘린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을 소개했다. 이 중 경부선 구간에 대해 예비후보는 “수원군공항 부지의 개발 및 확정성을 위해서는 세류역 너머까지 지하화를 해 반도체 생산벨트와 경기국제공항 등 경기남부권역을 아우르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들의 시너지효과로 우리 지역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산업 거점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진 출마선언_옆면_설명.jpg

▲추가공약을 발표하는 이병진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또, “한동훈 위원장이 전면에 나서 발표한 ‘경부선 지하화’의 경우 ‘성균관대역~수원역’까지구간만 지하화한다고 해, 수원군공항 이전 및 해당 부지 개발은 뒷전인 국민의힘 입장을 알 수 있었다”며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 후보들은 수원에 대한 공부와 고민 없이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지난달 31일 한동훈 위원장이 수원을 방문해 국민의힘 김현준(수원갑)‧방문규(수원병)‧이수정(수원정) 예비후보와 경부선 수원구간 중 ‘성균관대역~수원역’ 구간만 지하화하고 ‘수원역~세류역’ 구간 중간에 다시 지상화한다고 한 ‘경부선 지하화’ 공약에 대한 분석으로 풀이된다.

 

 

이어 “며칠 전 ‘성균관대~세류역’ 수원구간 전체를 지하화 공약을 지역주민들께 보고 드렸다. 치열하게 발로 뛰며 시민들과 소통해가며 공부해 왔다”면서도 “윤석열 정권은 ‘선거 이기면 하겠다 말고 지금 하라’는 이재명 대표의 말씀을 새겨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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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에 표창 수여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화) 2024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 의장은 “매년 최선을 다하는 행정사무감사지만 특히 올해 행감은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었다는 평가를 많은 곳에서 들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표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한해 살림을 집중적으로 결산하는 과정이자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였는지를 가려내는 유일한 통로”라며, “의회가 열심히 하는 만큼 시민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1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시민 제보, 자료 요구 등 감사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이 기간 배포된 행감 보도자료는 지난해보다 1.5배 증가한 421건이었다. 최호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심의에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일하는 의회가 되어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