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보고회는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세명대학교의 이강용, 구찬림, 이나겸 연구원을 비롯하여 고양시 주민자치과, 체육정책과 공무원 및 정광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 김미수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양시의 고가도로 하부공간, 중앙로 지하차도 등과 같은 저이용 도시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우리 의원들도 시민들의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시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부지 공간을 발굴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김미수 의원, 부회장 최성원 의원을 비롯하여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의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뒤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를 11월 말까지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