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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우주인 에스코트하는 '매직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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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에 탑승했던 중국 우주인 3명이 지난 4월 16일 지구로 귀환했다.

 

 귀환한 이들을 위해 특별제작된 에스코트 의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무엇이 특별한지 한 미국인이 살펴봤다.

 

[폴 베나비데스(PAUL BENAVIDES), 광둥(廣東)성 중산(中山)시에 거주하는 미국인] "중국의 우주 탐사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지난 5일 선저우 14호가 발사되었다. 

 

3명의 우주인이 우주에서 6개월 동안 머무를 예정이다. 

 

두어달 전인 지난 4월 16일 우주인 3명이 지구로 돌아왔다. 

 

귀환 캡슐에서 나온 우주인들을 특수 제작된 에스코트 의자에 앉혀 옮기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해당 에스코트 의자는 중산시에 위치한 쭤간(坐感)과학기술유한공사가 개발했다. 

 

그리고 미국인은  오늘 이 의자에 담긴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쭤간과학기술유한공사에 왔다.

 

오랫동안 무중력 공간에 있었던 우주인들은 근육 위축에 시달릴 것이다.

 

 지구로 귀환한 우주인들은 중력에 다시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한동안 걷는 것이 불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게 에스코트 의자가 필요한 것이다.

 

일반적인 의자와 에스코트 의자의 차이점은 저중력 상태에서 전신의 무게를 효과적으로 지탱할 수 있고 우주인이 지구의 중력에 다시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똑바로 앉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세를 지원해 준다.

 

우주인은 뒤로 젖히거나 심지어 반듯이 누울 수도 있습니다.

 

에스코트 의자는 휴대용으로 접을 수 있어 운송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효과적이다.

 

쭤간과학기술유한공사가 이 에스코트 의자를 주문받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반년 전 일이다. 

 

연구개발팀은 생체역학을 기반으로 ▷이동식 안전 바인딩 ▷다양한 유형의 우주복에 따른 머리 지지대 ▷앉은 자세부터 누운 자세까지 다양하게 몸을 지탱하는 방법 등 일련의 실험을 진행해왔다. 

 

여기에 피로 방지 팔걸이가 있었다. 

 

테스트는 6만 번 이상 진행한다.

 

 피로 방지 등받이는 30만 번 이상 테스트를 진행한다. 

 

실제 에스코트 의자는 훨씬 더 많은 테스트를 진행한다.

 

최근 쭤간과학기술유한공사는 무중력 의자의 레이아웃을 개선하고 소비자를 위한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독특한 착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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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