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류부걸 기자 |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가 3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는 광주광역시의회(정무창 운영위원장)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3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문화도시 정책 광역자치단체 중심 이양 촉구안’,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환식 광주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무창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들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장과 관계공무원들은 정기회에 앞서 ‘전일빌딩 245’를 방문해, 5·18 기념 공간 등을 둘러보고 역사현장 보존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